여름에 초록빛 고슴도치 같은 밤송이가 나무에 열리고
가을에 주렁주렁잘 익은 밤송이가 떨어지면
동네 어르신들이 모두 밤 주우러 다니는 풍경을 본 적 있으신가요?
저는 달짝 고소한 밤의 맛보다 이 풍경을 더 좋아하는 것 같아요.
따스한 갈색 원석 비즈의 부드러운 분위기를 살려 제작한 목걸이예요.
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갈색이라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을 것 같아요.
오로지 원석만으로 이루어진 목걸이예요.
알알이 다채로운 마블과 색깔이
자세히 들여다볼수록 고급스러움을 물씬 풍긴답니다.
밤